독서 일기 독서 일기 2026년 10월 2주 (10/5 ~ 10/11) 최근 내 병렬 독서는 쇼츠에 길들여진 영향인가 싶은 생각을 하고 있다. 원래도 ‘꼬리 물기 독서’를 하는 편이라 어떤 책을 읽다가도 거기서 관심 있는 뭔가를 발견하면 관련 책을 꺼내 오거나…
독서 일기 2026년 10월 1주 독서 일기 (9/28 ~ 10/4) 연초에 블로그를 새로 가동한 뒤로 다시 개점 휴업이 몇 개월 이어졌다. 욕심은 많고 손은 게을러서가 첫 번째 이유일 테지만 읽는 속도를 쓰는 속도가……
리드맨 블루스 내 중학 시절 독서사에는 두 사람이 있었다. 가끔 ‘바쇼’와 같은 책이 나타난다. 그냥 “되게 재밌다”가 아니라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 그때까지 갖고 있던 사고의 틀을 재구성하게 만드는 작품, 독서의 허브 역할을 하는 책.
해외 미스터리 리뷰 “당신은 탐정의 추리를 추리할 수 있습니까?” 아이자와 사코, 『인버트』 “추리소설의 세계는 단순해서 좋아요. 논리만 구축하면 경찰은 납득해줄 거고, 범인은 흔쾌히 자백을 해요. 재판까지는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저는 그 부분이 명쾌해서 좋아요.”
해외 미스터리 리뷰 뭐가 거짓말인지 맞혀봐 - 앨리스 피니, 『원래 내 것이었던』 눈을 가늘게 뜨고 거울을 보니, 테일러가 나를 쳐다보는 것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어. 내가 미소를 짓자 그 애도 미소를 지었지.
해외 미스터리 리뷰 논리와 오컬트는 서로 대적하지 않는다 - 이마무라 마사히로, 『디스펠』 “우선 세 사람 나름의 규칙을 정해야겠지. 탐정이 주위를 설득하는 것처럼 어떤 추리라면 정답으로 인정할 것인지 결정하는 거다.”
특집 2025 올해의 미스터리 - 국내편 2025년 즐겁게 읽은 국내 미스터리. 해외 미스터리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럼에도 매년 새로운 작가가 등장하고, 매년 더 재밌어지고 있다. 내년에는 더 재밌어지길!